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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ing 달맞이 ::::
보고 싶으면, 그냥 보고 싶다고 하지 달맞이라니, 참 아이디어도 좋아.
새로운 두잉식구들을 보니 반달처럼 풋풋하고
오래된(?) 두잉식구들을 보니 보름달처럼 넉넉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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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맞이 생각... 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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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9 13:06:04, Hit : 28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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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두 놈만 참석해서 한겨울 비 맞아가며 시작했던 달맞이,
여기서 사내 두 놈(?)은 상진이와 정무다. ㅋㅋ
두 사내의 개척과 헌신으로 달맞이는 나날이 풍성해져가고 있다.
고맙다.
지난 주는 급기야 달없는 달맞이도 했다.
웃기지 않는가?
달없는 달맞이... ㅋㅋ
그래도, 그것이 추억인양 너도나도
'달없는 달맞이'를 입밖에 내뱉는걸 보면
재미있었던 모양이다.
다음 달맞이
팔공산 야간산행, 와룡산 야간산행, 지희집들이 여럿있었다.
결국 삼겹살파티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그래서인데 다음 달맞이는
'오영미'선생님(원한이 여자친구)의 경북대박물관 이야기를 듣고,
삼겹살파티를 하면 어떨까?
삼겹살 다 먹고 학교 한 바퀴 산책하고,
돗자리 준비해서 돗자리 위에 머리 마주하고 누워 함께 달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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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된 사진은 교회후배인 사진작가 요셉(http://www.lovenphoto.com)이가
생일도에 놀러왔다 돌아가는 길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보름달은 아니지만, 지난주 보지 못했던 달에 대한 아쉬움 달래시라고
허락도 없이 그냥 막무가내로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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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삼겹살... 꼭...!! 흠...ㅡㅡ;;
그리고 사진 너무 멋지네요.
같은 교회지만 한번도 못뵈었는데 저분께서 찍은 사진 너무 멋져요..^^ |
2006-05-19
16: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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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미 선생님~ ^^ 영미랑 둘이서 한참을 웃었답니다. |
2006-05-22
21: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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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달이 특히 예뻐요~ 사진으로 담지 못해.. 두잉식구들과 함께 보지 못해 아쉽지만.. 괜찮아요^^ 다음 달맞이가 더욱 기다려져요~ 선배님들이 더욱 보고 싶어졌어요^^ |
2006-06-11
22: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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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doing 식구와 방문객들을 위한 게시판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