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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ing 달맞이 ::::
보고 싶으면, 그냥 보고 싶다고 하지 달맞이라니, 참 아이디어도 좋아.
새로운 두잉식구들을 보니 반달처럼 풋풋하고
오래된(?) 두잉식구들을 보니 보름달처럼 넉넉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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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족의 달! 두잉 식구들이 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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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6 00:33:52, Hit : 30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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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달맞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달맞이를 앞두고
그저께 부터 둥근 달을 보면서 맘이 설레더라구요
두 시간을 걸었지만 뻐근한 다리도 제겐 즐거움입니다.
달이 보이지 않아 아쉬웠지만 시현선배와 정무선배~
오래전부터 보고 싶었던 원한선배 여자친구..
(죄송해요~ 언니 이름을 잊었어요^^;)
함께 했던 우리 서로가 서로에게 반가운 달이 되어줬던 것 같아요.
참 반가웠고 즐거웠고 기분 좋았습니다.^^
오늘 시현선배의 말을 들으며 10년 후 사진 속의 두잉 모습을 떠올리고
그 속에 저와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흐뭇하고 미소가 지어졌어요~
유난히도 두잉이 사랑스러운 저녁이었습니다.^^
다음 달맞이에는 일청담에서 삼겹살 파티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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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려던 말이 다~ 적혀져 있어요ㅋ 난 뭘 쓰남???^^ |
2006-05-16
10: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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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좋은 두잉과 너무 좋은 선배들 동기들과 함께 할 수 있었기에 너무 감사했던 시간이었어요. 달맞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사랑스러운 저녁이란 선배 표현 정말 딱 인거 같아요..ㅋㅋ |
2006-05-16
20: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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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박물관 유물관리팀 '오영미'란다. ^^ 나누는 모습, 참 보기 좋다. 난 게을러서 말이지~ |
2006-05-16
22: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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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영미 언니^^ 언니가 있어서 더 즐거웠어요~
지난 번 못 가본 경주박물관이랑 우리학교 박물관에도 꼭 들려보려구요~! |
2006-05-17
02: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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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어^^ |
2006-05-19
00: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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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doing 식구와 방문객들을 위한 게시판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