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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시현(2006-03-20 13:51:28, Hit : 2106, Vote : 657
 [re] 추운 날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가서 만나고 싶은 사람들...

살다보면 하루 온종일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다.
또, 살다보면 사람이 몹시 그리워 죄없는 전화기 종일 매만질 때가 있다.

두잉은 이런 의식들을 지워버린다.
두잉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혼자 있고 싶다거나 몹시 그립다거나 하는 의식들은 저멀리 사라져 버린다.

함부로 외투를 집어 들고 문밖으로 뛰쳐나가
직접 얼굴을 봐야만 그 때서야 보고싶었는지 그리웠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사람들이다.


세번째 두잉 달맞이 나들이,

달맞이 나들이 시작하기를 잘했다.
참으로 잘 한 일이다.

피천득선생님의 '인연'이라는 수필에서 인용한 글귀로 세번째 달맞이를 시작했으니
마져 선생님의 글로 마루리 짓는다.

이야기
(생략) 나는 이야기가 하고 싶어서 추운 날 먼길을 간 일이 있고, 밤을 새우는 것도 예사였다. 차주전자에 물이 끓고 방이 더우면 온 세상이 우리의 것인 것 같았다. 한밤중에 구워 먹을 인절미라도 있으면 방이 어두워 손을 데더라도 거기서 더 기쁜 일은 없었을 것이다. 눈 오는 날 다리 저는 당나귀를 타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 그림이 있다. 만나서 즐거운 것은 청담淸淡이리라. 말없이 나가서 술을 받아 오는 그 집 부인을 상상한들 어떠리. (이하 생략, 피천득 '인연' 중에서)


추운 날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가서 만나고 싶은 사람,
밤을 새우며 이야기 하고 싶은 사람, 차 한잔에도 세상이 우리 것일 수 있는 사람,
손을 데더라도 인절미를 구워먹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
내게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
좋은 사람들, 고마운 사람들...

나는 다행이요
나는 축복이라 여긴다.




여명화 (2006-03-20 15:29:15)  
저는 이제 방금 두잉 활동을 시작했을 뿐인데 그날의 모임은 명절에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인 느낌이었어요^^* 달을 보며.. 밤길 무섭지 않게 학교도 걸어보고.. 눈도 맞고.. 매달 달맞이를 하지만 매번 다른 느낌일 것 같네요~ 요즘은 문득 달을 보면 두잉이 생각나요.. 늑대인간이 되어도 좋아요.. 매달 둥근달이 뜨길 기다리며 열심히 살아갈께요^^ 두잉 식구들 모두 좋은 하루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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