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사회복지기관 홍보도구로서의 웹사이트 활용에 관한 분석(이정윤-굿네이버스 자원개발본부)에 나오는 웹사이트 분석 도구에 의한 두잉 홈페이지 분석입니다.
웹사이트 분석 도구
-인터넷을 위한 마케팅믹스의 새로운 개념인 5C 적용
-5C란 온라인상의 마케팅을 효율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인터넷 마케팅 수행전략이자 웹사이트가 갖추어야 할 구축전략으로써 컨텐츠(Contents),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커뮤니티(Community), 커머스(Commerce), 커넥션(Connection)을 그 구성요소로 한다.
컨텐츠(Contents): 소개 및 연혁, 사업메시지, 관련기사, 백서, 홍보물(영상이나 웹브로셔), 기관 및 업계소식(지난 사업 보고), 연락처, 고객지원서비스(자료실-복지뉴스나 전문자료실), 사용자 편의성(검색기능, 사이트 맵, 다운로드 서비스), 참여자 수기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이메일, 게시판, 포럼, 방명록, 웹진 및 웹메일(뉴스레터 발행), 팝업, 자원봉사자 수기
커뮤니티(Community): 인터넷 동호회 및 동아리(자원봉사자 동아리)
커머스(Commerce): 후원방식, 전자결제활용, 이용절차, 쇼핑몰 운영, 후원상품(캠페인, 이벤트, 경매 등)
커넥션(Connection): 사이트 링크, 배너광고 연결, 타기관과의 제휴, 공동마케팅
두잉 홈페이지의 컨텐츠로써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두잉 소개-두잉핵심, 2005 살림살이
회원 소개-기수별 소개
자료실-이 곳은 사회복지 업무자료, 사회복지학도 학습자료 등을 공유하는 곳입니다.
자료는 출처를 밝힌후 공유할 수 있으며, 자료등록은 회원가입 후 가능 합니다.
doing 자료실- doing 의 생각, 사업, 공유자료
복지일반, 워커 공유실, 학생 공유실, 장애인 복지, 노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정신의료사회사업, 지역복지, 자원봉사, 자활사업, 질문과 답
두잉 홈페이지의 커뮤니티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팝업창- 안부용으로 거의 사용됨
게시판
회원게시판-doing 식구들이 안부를 전하며 지지와 격려와 도전을 얻는 전용게시판입니다.
현장 메아리-사회복지현장이 척박할지언정 그곳이 아름다웠노라 즐거웠노라 말하고 싶습니다.
나눔의 글-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고, 좋은 글 귀 하나가 인생을 바꾸어 놓는 기적이 일어나는 곳이고 싶습니다.
질문과 답-이 곳, 두잉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정성을 다하여 답하도록 하겠습니다.
*분석도구에 의한 분석 고찰
두잉의 핵심은 사람, 만남, 지지와 격려라고 나와 있다. 그 핵심이 얼마나 홈페이지에 잘 반영되어 있는가를 살펴보겠다.
먼저 사람에 대한 부분이다. 회원소개에는 각 기수별 소개가 나와 있다. 하지만 그 소개에서 이 사람이 현재 무엇을 하고 있으며 어느 부분에서 복지인의 삶을 살고 있는지와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없다. 물론 사람이란 변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그 사람의 목표점이 있을 것이다. 그런 것들을 함께 나눌 수 있어야 될 것이다.
다음으로 만남에 대한 부분이다. 두잉에서의 만남은 회원들간의 만남과 현장릴레이를 통한 현장 사회복지사와의 만남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회원들간의 만남에는 재학생들간의 만남, 졸업생들간의 만남, 재학생과 졸업생간의 만남으로 다시 나뉘어지는데 이 만남이 밀도있게 이루어졌는가? 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현장 사회복지사들와의 만남은 현장릴레이 활동의 지속적인 활동부족으로 현재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본다. 이로 인해 학생과 현장사회복지사간의 커뮤니티가 끊어지고 있는 것이 개인적으로 안타깝습니다.
다음으로 지지와 격려에 대한 부분이다. 홈페이지에서의 지지와 격려활동은 팝업창과 게시판(전용게시판인 회원게시판)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팝업에서의 손쉬운 의사소통은 소소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그 참여자와 내용이 만족스러운 상황이 아니다(개인적인 의견)
활성화되어야 하는 부분인 회원게시판이 그렇지 못하고 있다. 지지와 격려활동이라는 본연의 성격이 더 잘 나타나야 될 것이다.
끝으로 자료실에 대하여는 자료실분야가 너무 세분화되어 있으며 최신 자료의 누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자료실의 경우 두잉의 핵심에서 조금은 벗어나 있는 것이므로 이렇게 세분화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자료실의 핵심은 doing 자료실(doing 의 생각, 사업, 공유자료)이 되어야 된다고 본다. 두잉 각자가 공부한 내용에 자신의 생각, 자신의 삶에 어떻게 적용시킬 것인가 하는 고민들이 두잉자료실에 좀 더 담겨야 한다고 봅니다.
여러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오신 두잉이 더욱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두서없이 그리고 조금은 건방지게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이렇게 적기는 하였지만 저 자신도 대안을 내놓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어느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고 두잉 모두가 두잉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할 때 가능하다고 봅니다.
두잉 식구들 모두 힘내십니다. 그 어느 곳에 있든지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멋진 두잉 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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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doing 식구와 방문객들을 위한 게시판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