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회원게시판 ::::
doing 식구들이 안부를 전하며 지지와 격려와 도전을 얻는 전용게시판입니다.
 |
|
 |
|
[도시락모임]2005년 10월 12일 |
|
2005-10-12 23:57:53, Hit : 2965 |
|
|
 |
|
 |
우리의 꼼꼼한 원한이가 학술제 준비 스터디를 오늘 점심 때 한 관계로 오늘은 제가 두잉 도시락 모임 후기를 올립니다.
자세히 기록하지 못한 관계로 간략히 적겠습니다.
학술제 준비 스터디 때 먹을 김밥을 준비하며 도시락 모임에서 먹을 김밥도 같이 준비하여 김밥을 나누어먹었습니다. 또한 꾸준히 도시락을 잘 준비해오는 진국이의 반찬도 함께 했구요
김밥을 먹고 시험 후 갈 팔공산 단풍나들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원한이가 없었던 상태로 27일에 가기로 합의보고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나들이 때 다른 사람들도 갈 수 있는 사람있으면 같이 가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7기로 지원할 사람들도 참여를 시켰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었습니다.
소풍은 못 올 사람들이 많을 거라 생각되어 갈 수 있는 사람들만 가기로 하고 두잉 7기 모집을 위해 7기로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두잉 나들이 및 도시락 모임 참가, 두잉 게시판 활동, 개인적 연락 등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은 자보를 적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어찌 시작되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기억력의 한계입니다.) 진국이가 '북한교수님이 이야기하는 주체사상'(?정확한지 모르겠네요)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같이 이 특강을 들었던 지희가 자신은 진국이와 다른 것을 느꼈다고 이야기하여 이에 대하여 서로가 자신의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북한의 주체사상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능동적으로 잘 표현하는 긍정적인 면을 본 지희,
북한 사람들은 교육체계에서 주입받은 것을 벗어난 것에 대하여 생각하지 못한다고 본 진국(정리한 게 조금 빗나간 것 같은데 진국아 맞냐?)
서로 북한의 주체 사상을 비롯하여 북한이주민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주고받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으로 느꼈습니다.
|
|
|
|
|
|
|
 |
그래, 학술부에 너무 빠져있는 것 같다는 네 말이 떠오른다. 또 다양성의 힘이란 너의 글이 떠오른다. 넓게 두루두루 살펴보며 살자. 나누는 것, 내가 부족한 부분이다. |
2005-10-30
18:36:06
 |
|
|
|
|
|
이 곳은 doing 식구와 방문객들을 위한 게시판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