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롬이는 어제 서울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임상사회사업학회 워크샾에 참석했습니다.
주제는 PIE system의 실무적용에 관한 것이었죠.
그동안 나름대로 PIE system을 사용해보았는데, 이번 워크샾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정체성을 확실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참 많은 것을 배웠답니다.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그 누구도 소개해주지 않았던 것을 이번 워크샾때 확실히 배울수 있었죠.
늘 그렇지만 사회복지사는 늘 자기개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두잉식구들은 한명도 못봤지만, 꼭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워크샾때 모인 전국의 사회복지사들 중 성희자선생님도 계셨도 남구복지관에 있는 92학번 정순화 샘도 있었답니다.
사회복지사는 CT.가 사회적 역할과 환경에 개입하는 전문가입니다.
전문가로서의 정체성은 그 정체성을 인정해 줄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도 중요하지만, 사회복자사만으로서 내세울 수 있는 상품(?) 또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정신의료쪽에는 DSM-4, 의학에서는 ICD-10인 것처럼요..
워크샾에서 느끼고 배웠던 것을 여기에서 다 전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 받아왔던 사회복지사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그 어느누구의 지지와 격려보다도 확실히 정체성을 인식할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
참고자료 : 임상사회복지 사정분류체계(PIE system), 2000, 나남, 임상사회복지연구회역
p.s 실무에 적용하시면서 의문이 있으시면 임상사회복지연구회(다음까페)로 문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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