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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게시판 ::::
doing 식구들이 안부를 전하며 지지와 격려와 도전을 얻는 전용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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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련이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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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1 20:14:16, Hit : 2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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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련아 미안하다.
그렇게 힘들어하고 있는데도 태연하게 내 업무에만 안일하게 집중하여 돌아볼 겨를도 없이 살아왔다니 얼마나 미안한지 모르겠다.
그래도, 당차게 당당하게 훌훌 털어버리고 이렇게 우리 곁으로 다시 왔다니 고맙구나.
그래 어느 노래 가사처럼 우리 가는 이길이 힘들고 때로 지쳐도 다시한발 내딛는 용기와 오기를 보이자꾸나.
두잉의 모든 식구들 안부를 전합니다. 욕심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헌신을 다하며 오직 한 사람만이라도 사랑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인생에 소중한 주체임을 저는 아주 아주 자랑스럽게 항상 생각합니다.
혜련아, 힘내라...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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