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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의 재가복지팀 김세진 선생님의 수퍼비전과 나눔.

2003-01-21 20:11:05, Hit : 2829

작성자 : 박시현
아래글은 서울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의 재가복지팀 김세진선생님의 수퍼비전과 나눔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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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글을 읽고 답글을 올립니다.
  
지난 목요일 한선생님께 연락받기는 했지만, 그 날이 바로 2박3일간 설악산으로 직원 연수를 떠나는 날이였고, 또 돌아오자 마자 집안일을 돌봐야 했습니다.
이제서야 자리잡고 찬찬히 읽어봅니다.

프로그램 하나하나 신중하게 진행함이 당연하다 생각됩니다.
  
저 역시 지난 한해, 정확히 1년 동안 재가사업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올 한해는 지난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씩 변화시켜 보려 합니다.
(사업내용이 정리 되는 대로 바로 올리겠습니다.)

* 기본적으로
사례관리(재가노인 60여세대),
가사지원(가정환경개선서비스,식사배달, 가정봉사원파견 및 가정도우미 파견),
정서지원(생신잔치), 독거노인주치의맺기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가사지원서비스 등은 다른 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오늘도 지역팀 푸드뱅크 담당 선생님과 한 피자집을 찾았습니다. 피자집 사장님께서 다른 후원하시는 분(일식집 운영, 아이들에게 무료식사제공)을 추천해 주신 사례였습니다. 담당 선생님은 지역 사업과 지역 공동체에 대해 설명하셨고,

저는 실제 사장님이 사업에 참여하시어 도움을 주게 될 사례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렸습니다.

오늘 사장님과 나눈 이야기의 결론은..

  
주 1회  매주 금요일 제가 2가정을 추천하기만 하면(전화로 주소만 알려드리면) 사장님이 직접 피자를 한판씩 그 집으로 배달해 주시는 시스템을 당장 다음주 부터 갖기로 하였습니다.
  

주변을 잘 살펴보면 이런 마음씨 좋은 사장님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이럴경우,
기존의 방식인 "푸드뱅크에 음식을 보내고-> 다시 원하는 사람이 복지관을 찾아 푸드뱅크 음식을 가져가는 것" 보다 자연스럽고(시현이의 말을 빌리면),

사장님이 직접 맛있고 따뜻한 피자를 배달해 주시니 받는 입장에서도 거부감이 없고 또 자연스럽고,

사장님도 복지관에 주는 것 보다 직접 아이들에게 전달해 주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좋고,

사회복지사 역시 전화해서 알려드리고 잘 배달되었나 전화로 점검하거나 혹은 말거나..

그리고 푸드뱅크 실적입력하고 재가서비스 실적 입력만 하고 끝.

(이상 오늘 있었던 개발사례입니다.)

  
아무튼, 무엇보다 올해는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위해 현재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한 욕구조사(계획서, 조사설문지)를 실습선생님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완료되고 나면 그 자료를 토대로 사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또한 그 외에 기본 업무와 함께 추진해야 할 제 병행업무를 소개하면,

<직원학습>
  
우선 방아골에서는 정기적인 직원 학습이 진행됩니다.
주 1회씩 이루어지는 팀학습과 월 1회씩 이루어지는 전체직원학습(1월,지난9월)으로 나뉘어집니다.
올해는 이 부분이 전 기본업무의 하나로써 성실하게 이루어 내야 합니다.

<노인인권팀>
  
재가복지팀장이 팀장으로, 노인주간보호센터 담당 사회복지사 선생님과 제가 팀원으로 참여하여 방학동 지역의 어르신의 인권을 위해 일하려 합니다.
  
계획은 ... 없습니다. 만들어 가야지요.

<정보화추진위원회>
  
방아골 직원 모두의 업무 효율화와 적극적인 자기개발을 위해 구성되었습니다.
  
제가 팀장을 맡았고 계획서도 세우기 전 벌써 몇가지 필수 장비들을 구입했습니다. (CDRW, 캡춰보드 등..)
  
이 위원회에는 각 팀당 1분씩의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위원으로 참여하여 각 팀에서 생산되는 모든 자료들을 모으고 관리할 것이며 홍보에 적극 이용할 예정입니다. 방아골미디어센터의 일들이 오프라인에서 만들어 질 초석이 되실 것입니다. 이 역시 사업계획서가 작성중입니다.
  

이상,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함께 나누는 재가복지 이야기, 제가 두번째라면서요. 세번째는 저도 누굴 지목할지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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