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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 식구들이 안부를 전하며 지지와 격려와 도전을 얻는 전용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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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활가서 가장 즐거웠던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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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27 13:14:39, Hit : 25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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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활가서 가장 즐거웠던 일 : 늦은 밤 옷 훌렁벗고 냇가에서 놀았던 일
: 비오는 날 농약치며 노래 불렀던 일
* 농활가서 가장 인상에 깊었던 일 : 경운기 운전하다가 고랑에 쳐박아 동네사람 다 올라왔던 일
* 농활가서 가장 하고 싶었던 일 : 동네 어르신 댁에서 밥 같이 먹고 하루밤 자고 오기
: 동네 애들이랑 축구하기
* 농활가서 가장 싫었던 일 : 아이들 가르치고 어르신들 가르친 일
(배우러 가는데 항상 가르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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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나니 이런 기억이 농활이라는 단어와 함께 떠오른다.
후관아 잘 다녀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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