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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게시판 ::::
doing 식구들이 안부를 전하며 지지와 격려와 도전을 얻는 전용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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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할 때 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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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5 21:00:31, Hit : 2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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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만날까
만나면 무엇을 먹을까
어떤 음악을 들을까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데이트를 기다리는 맘 처럼
두잉식구들이 오는 날을 기다리며
설레는 몇일을 보냈습니다.
1회 현장릴레이라길래,
1회라는 것이 퍽 부담스럽기도 하고
아직 정리되지 않은 나의 현장과 그 속의 나를
보이기가 부끄러워 망설이기도 하고
데이트를 하는 맘처럼
설레지만 고민되던 시간이었습니다.
긴 고민끝에
그래, 요만큼만, 솔직하게, 내가 갖고 있는 것만 보이자.
기분좋은 데이트였습니다.
지지와 애정의 눈빛에
더욱 충만해짐을 느낍니다.
데이트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오늘.....
빙그레 웃음짓는 일이 많았습니다.
p.s : 저희 실장님도 열심히, 그리고 노력하는 우리 모두의 모습에 좋은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담 2차 릴레이때 모시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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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구나. 데이트 할 때의 심정이었구나. 그렇기에 그토록 정훈이가 가슴앓이 하며 기다리고 온정성을 다해 자신을 드러냈구나. 거짓없이 솔직하고 아름답게... 고맙다. 정훈아... 언젠가 강연이랍시고 할 기회가 있었는데 너무 긴장되서 스승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라고 여쭈었더니,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거라고 답해주셨지. 정말 듣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랬는데... 정훈이가 그렇게 했구나. |
2003-09-05
22: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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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실장님께서 참여하신다면, 두손들고 환영하지. |
2003-09-05
22: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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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doing 식구와 방문객들을 위한 게시판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