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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 식구들이 안부를 전하며 지지와 격려와 도전을 얻는 전용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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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수요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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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9 15:37:27, Hit : 2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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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우울한(?) 비오는 수요일입니다.
다들 장미꽃은 받으셨는지...? ^^
제가 맘으로 보낸 장미꽃 다들 받으셨으리라 생각해요~ ^-^
밑에 시현 선배와 효점이의 현장릴레이 후기를 보니 참 부러운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기회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계시잖아요... ^^;
저는 너무 먼 거리에 넋놓고 있다가 정작 금요일엔 그만 까맣게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마 러시아워에 종점에서 종점까지 차를 타야한다는 것이 은근히 부담스러웠나봅니다 --;
이 놀라운 무의식의 힘이란.... ^^;;
시현선배와 효점이의 얘기를 들어보니 태원선배의 그 신랄한 말투가 귓가에 들리는 듯합니다
아주 재미있었을텐데~
특히 사례관리하는 부분은 꼭 듣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를 놓치고 후회만 하고 있네요
뭐.. 언젠가 또 들을 수 있는 날이 있겠죠.... ^^
그땐 저도 저만의 노하우로 함께 이야기나눌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비가 오고 난 후엔 추워질거라고 하네요
감기 걸려 고생하는 친구도 있고, 더 많이 힘든 친구도 있어서 이번 겨울은 유독 건강 걱정이 많아집니다
두잉 식구들 모두 잘 때 이불 꼬~옥 덮고 아픈데 없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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